지난 4월 27일 그룹 루싸이트 토끼 싱글 '오월의 나무' 공개

출처: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지난 4월 27일 그룹 루싸이트 토끼가 싱글 '오월의 나무'를 공개했다.

포크, 일렉트로닉 팝 장르 위주로 활동 중인 듀오 루싸이트 토끼는 봄의 한복판에서 아직 겨울을 지새고 있는 이들을 위해 따뜻한 음악을 가지고 돌아왔다.

'오월의 나무'는 루싸이트 토끼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그들은 교통 체증이 심하던 어느 봄날에 남부순환로에서 푸른 잎 무성한 가로수들 사이 홀로 시들어 가던 나무를 보게된다. 앙상한 가지가 푸른 잎이 돋을 그날을 꿈꾸듯 음악을 듣는 모든 이에게 시련 뒤에 찾아올 위로와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전한다.

루싸이트 토끼는 에롱(보컬, 조예진)과 영태(기타, 김선영)으로 구성된 데뷔 12년 차 그룹이며 드라마 ost와 , 공연 활동 등으로 팬층을 쌓았다. 정규 4집 'L+' 발매 이후 뉴욕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작년 8월 뉴욕 현지에서 작업한 첫 싱글 'good', 2019년에 싱글 'Not Yet'을 발매했고 지난 3월 31일에는 맨해튼 모노모노서 뮤지컬, 팝페라 가수들과 함께 다국적 예술인 지원 공연 등 다방면에 활동 중이며 2019년 하반기에는 한국, 일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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