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오는 5일 어린이날 경기도 성남시는 시청 앞 광장(3천260㎡)를 놀이터로 개방,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네가 있어 참 좋아!’ 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어린이들이 참여·체험할 수 있는 로봇 코딩, 요술 팔찌 만들기, 자전거 동력발전, 아동권리 존중 바람개비 만들기 등 31개의 부스가 세워진다.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전, 성남FC 선수 팬사인회, 119 소방안전체험,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인 ‘얼리맨’이 오전 10시 30분, 낮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 3차례 시청 안 온누리실에서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에는 1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바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원한다면, 이곳을 성남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