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울산 가볼만한 곳]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출처 울산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울산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19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식전 공연, 아동 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축하 공연, 체험 행사 등으로 개최된다.

모범 어린이 표창에서는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아동복지 유공자로는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자원봉사자 홍순화 씨와 두서지역 아동센터 노동식 대표가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마술 쇼,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 주제 프로그램으로 상상 로봇랜드,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 로봇 영화 상영, 로봇 작동 체험 등이 마련되고, 참여 프로그램으로 재난 안전 체험, 과학 체험관, 마을기업관, 방송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시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한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어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진 체험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시는 주차난을 방지하기 위해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간 셔틀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일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행사 20여개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가족과의 나들이 장소로 울산 가볼만한 곳으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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