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듀오 체인스모커스가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할 예정

출처: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뉴욕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오는 9월 단독 내한공연이 확정됐다.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체인스모커스의 내한공연이 진행될 것이라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일 전했다.

앤드루 태거트과 알렉스 펄 2명의 프로듀서 겸 DJ로 이뤄진 일렉트로니카 듀오 체인스모커스는 세련된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을 가진 전자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발표한 싱글 '#셀피'(#Selfie)가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6년에는 가수 할시가 보컬로 참여한 '클로저'(Closer)가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번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4년 UMF 코리아를 통해 첫 내한을 한 그들은 2015, 2017 ,2018년 여러 해에 걸쳐 내한을 하면서 국내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눠왔다. 또한 2017년 서울에서 열린 단독 내한 공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깜짝 등장하며 합동 무대를 연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체인스모커스는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의 수록곡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를 공동 작업을 한 인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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