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지추천- 주말 예쁜거리 여행지로 추천 받는 익선동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서울여행지추천- 주말 예쁜거리 여행지로 추천 받는 익선동

서울 가볼만한곳]서울여행지추천 - 주말 예쁜거리 여행지로 추천 받는 한옥마을 익선동이 떠오르고 있다. 

익선동 동명은 1914년 동명 제정 때, 조선시대부터 이곳이 한성부 중부 정선방 관할의 동리인 익동이었으므로 익동에서 ‘익’자를 따고, 정선방에서 ‘선’자를 따서 합성한 데서 유래되었다. 익선동은 ≪태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5년(1396) 4월 1일 한성부 5부 방명의 표지를 세울 때 한성부 중부의 정선방에 속하였으며, 영조 27년(1751)에 간행된 ≪도성삼군문분계총록≫에는 중부 정선방의 돈녕부상계와 돈녕부하계로 기록되어 있었다. 1895년 윤5월 1일 칙령 제98호로 한성부 중서(中署) 정선방 돈녕계의 돈녕동 · 한동 · 익동 · 루동 · 궁동 · 니동 지역이었다.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7호에 의해 한성부 중서에서 경성부 중부로 바뀌었고, 1911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개편된 중부 정선방의 궁동 · 익동 · 돈녕동과 니동 · 한동 일부 지역이 1914년 4월 1일 경기도고시 제7호에 따라 새로 통합되면서 익선동으로 칭하였다. 같은 해 9월 27일 경성부조례 제8호로 북부출장소의 관할에 속하고 이듬해 6월 1일에는 북부출장소의 폐지로 경성부 직할이 되었다. 1936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8호로 경성부 관할구역이 확장되고 경기도고시 제32호로 동 명칭이 개정될 때 경성부 익선정이 되고, 1943년 6월 10일 조선총독부령 제163호에 의한 구제도(區制度) 실시로 종로구가 신설되면서 경성부 종로구 익선정이 되었다.

광복 후 1946년 10월 1일 서울시헌장과 미군정법령 제106호에 의해 일제식 동명을 우리 동명으로 바꿀 때 익선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출처: 서울지명사전

계절의 여왕 5월에 서울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익선동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익선동은 오래된 기와 사이로 높은 빌딩이 보이는 곳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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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좁은 골목을 지나는 연인과 가족을 만날 수 있다. 미세먼지가 잠잠했던 주말 햇살은 따사롭고 공기는 온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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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따사로운 햇살을 가리려 했던 것일까 기와로 흐르는 빗물을 받치려 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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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데이트 코스로 이어지는 골목골목에 정겨움이 느껴진다. 

글: 주진노, 사진: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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