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빈, 과거 사진 관심 가는 이유 '학교폭력 가해자였다'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돌고 있다.

윤서빈 동창생이라고 밝힌 한 제보자는 SNS에 윤서빈의 과거 행동들을 자세하게 적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서빈과 동창이라고 적은 누리꾼은 그의 졸업사진을 올리며 "일단 사진부터 올려야 믿어주실 것 같아서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사진을 올린다. 윤서빈은 광주에서 지금 제 나이 또래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왜냐하면 중학생 때부터 학폭은 일상인 일진이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그가 술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JYP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친구 사생활이 적나라하구만 빨리 다른애들 피해주지말고 잘가라", "야 너무 심했더라ㅡㅡ 그 짓거리 해놓고 피해자도 있던데 방송에 기어나오고 싶냐?", "사람이 앞일을 모르니...언제나 행동거지조심하며 살지어다. 어른들 말씀 틀린게 없다.", "학교폭력이 무조건적으로 피해자 얘기만듣고 옹호해서는 안되는건데 ㅋ; 교직과목 배우면 아는거 그리고 아직 입장 발표안했으니까 중립좀 넣자 그리고 무슨 낙인이론 찍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서빈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연습생들의 '인성'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그는 지난 2015년 Mnet 리얼리티 '식스틴' 제작발표회에서 "스타는 실력, 성실성, 도덕성으로 버티는 것이다. 신비주의로 인기를 잠깐 끌고 주목받을 순 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음악과 올바른 무대 밖 모습이 롱런의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를 뽑을 때도 춤, 노래 외 인성, 성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 중에도 '트와이스' 데뷔를 위해 노력하던 연습생들을 향해 "스타가 아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야 한다. 성실, 겸손, 그리고 진실이 중요하다"라고 조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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