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가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붐비는 휴가지를 피해 볼거리가 많은 서울 근교에서 맛집 탐방과 여행을 즐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일산은 도심과 가까우며 볼거리와 즐길거리, 맛집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특히 일산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호수공원에서는 8월 한 달간 매일 저녁 8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일명 '노래하는 분수'에서 음악과 화려한 조명, 각종 효과들이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가족, 연인 등 누구든지 함께 즐기기 좋은 호수공원을 비롯해 원마트, 워터파크 등이 인접해 있는 일산은 힐링과 물놀이까지 도심에서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과 물놀이 등을 즐겼다면 여름 더위에 지친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즐기는 것도 힐링 여행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양을 메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질마재'는 특양구이와 대창구이를 선보이는 일산맛집이다.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자체 개발 소스를 비롯해 참숯으로 초벌해 누린내가 거의 없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질마재의 특별 메뉴로 꼽히는 양갈비는 6개월 미만의 어린 양을 사용해 누린내를 최소화한 가운데 고기가 부드러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알맞은 굽기로 구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양과 숙주를 고소하게 볶은 양밥과 얼큰한 국물이 짜지 않고 개운한 양곰탕, 육질이 부드러운 와규등심까지 양대창구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우수한 환기 시설로 연기 냄새가 옷에 배지 않으며 홀과 룸이 별도로 나눠져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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