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3'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보이스3' 이진욱이 골든타임 팀에 합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OCN '보이스' 시즌3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이 일본 연쇄 살인범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권주는 고시원 폭발사고 이후 사라진 도강우를 찾아 일본으로 향했다. 강권주를 마주한 도강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골든타임 팀 합류를 거부했다. 그러나 권세영(정이서 분)의 구조 요청 전화에 두 사람은 다시 공조를 시작하게 됐다.

OCN '보이스3' 방송 화면

연쇄 살인범 스즈키(정기섭 분)를 잡고 권세영 구출에 성공한 후 도강우는 강권주에게 '블랙 컬렉션'이라는 범죄 조직에 대해 털어놓는다.

강권주는 "이제 시작이다. 놈들한테 보란듯이 반격을 가할 거다. 그 옆에 팀장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강우는 "기간은 한 달, 팀원은 전과 동. 사건 끝나면 미련 없이 떠난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 감옥에 갇혀 있던 방제수(권율 분)는 도강우 복귀 소식에 "돌아왔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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