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천 고수부지 경관용 양귀비꽃 활짝

▲ 5월엔 오수에서 함께‘꽃길’걸어요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양귀비꽃이 활짝펴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는 곳 '임실군 오수면 오수천 고수부지' 이다.

17일 오수면에 따르면 오수 의견교부터 금암교 구간 산책로 양쪽에 붉은 양귀비 물결이 보는 사람들로 해금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수면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견문화제 등 오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길이 1.2km, 면적 13,000㎡ 구간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경관식물을 파종해 꾸준히 관리해 왔다.

백종완 오수면장은 “아름다운 오수천의 장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경관작물을 파종할 예정”이라며 “오수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다시찾는 오수가 되도록 오수천 주변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전국적으로 지역 꽃을 살린 축제, 꽃길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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