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메밀의 고장 강원 평창군 봉평면서 개최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평창 가볼만한 곳을 추천

출처 평창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국다양한 누들(麵)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국수 잔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메밀의 고장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서 개최된다.

평창누들페스티벌위원회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봉평면 각 단체가 후원하는 지역 향토 음식 축제인 누들페스티벌은 '국수야 놀자~!'를 부제로 누구나 소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창 특산물인 메밀을 직접 반죽해 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전통메밀 음식 만들기와 전문가와 함께하는 누들 요리 만들기, 전통 떡메로 만들어보는 찰떡치기 등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 메밀국수와 산채 메밀 파스타, 메밀 싹 육회, 해물 메밀 파전 등 전통음식에서 퓨전 음식까지 평창만의 특색이 가득한 다양한 메밀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민속공연, 메밀꽃열차, 뗏목체험, 이벤트 게임(추억의 보물찾기) 등 민속·공연프로그램이 준비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근 평창누들페스티벌위원회 위원장은 "평창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소박하게 맛과 멋을 낸 향토 음식 축제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누들 음식을 즐기고, 전통을 체험하는 정겨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평창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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