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함께 진행

 

출처: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계의 성평등을 주제로 한 무료 성평등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예술인들이 성평등 관점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성폭력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최근 예술계 내 성평등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는 상황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동숭동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에서 5~7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5월28일·6월25일·7월2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2회차 교육에서는 신그리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여성주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주의 인식론과 방법론, 문화예술계 성평등을 위한 쟁점과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이어지는 3회차 교육에서는 안상욱 플랑크톤뮤직 대표와 함께 성평등적 관점의 예술 창작과 비평을 연습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며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온오프믹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인복지재단과 양성평등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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