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제주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관광지가 있어 고민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 고민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전하면  대표적인 관광단지라 말할 수 있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를 추천한다.

이곳 서귀포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온화한 기후로 이국적 정취를 자랑하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는 사계절 내내 인기가 좋은 여행지다.

제주공항과 50분 거리인 이곳은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종합관광단지로, 천제연 폭포를 비롯해 여미지식물원, 해양수족관, 퍼시픽랜드 등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으며, 높이 50~60m의 해안절벽과 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중문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해안 골프코스, 승마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의 조성으로 제주도를 찾는 상당수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며, 중문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관광객을 수용할 호텔 및 콘도, 음식점이 구축되고 있다.

또 테디베어 공장, 성박물관 등 제주도에서만 경험 가능한 특별한 관광지들도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덕분에 주말이나 명절 같은 휴가철이 되면 가족과 친구, 연인 다양한 종류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중문단지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본 후 허기진 배를 맛있게 채울 수 있는 제주 맛집도 주변에 많으니 참고하자.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대포어촌계횟집'은 바다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활어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복요리, 고등어, 소라, 멍게, 초밥 등 싱싱한 회와 함께 차려지는 푸짐한 상차림은 이 대표적인 중문 횟집으로 맛과 전망이 뛰어난 곳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를 통해 MC 김경식과 사유리가 직접 맛을 보고 방송을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서귀포시 대포로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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