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주말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호텔에서부터 송도유원지, 도심녹지공원, 문화예술공간, 쇼핑센터까지 모여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인천의 도시 나들이는 미래의 모습과 옛 기억을 나란히 체험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우선 송도국제도시에서 즐기는 미래. 한복판 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수로 주변에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건물이 빼곡히 도열해 있다. 사발 모양의 트라이볼, 고대에서 미래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컴팩 스마트시티 등이 볼 만하다.

반면 '원조 송도'인 송도유원지에는 인천의 과거가 깃든 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1960~70년대 풍광을 간직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차이나타운, 배다리 전통거리 등도 빼놓기 아깝다.

국내최초 해수공원 '센트럴파크'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조성한 해수로가 흐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마치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케 하는 자연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가족부터 연인, 친구 단위로 소풍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원조 송도'인 송도 유원지에는 인천의 과거가 깃든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등도 들어서 있으니 참고하자.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MBC 에브리원 '맛있을 지도'에서 2MC 김경식과 사유리가 소개한 '신계동 장어'(사진 위)는 인천 송도유원지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어에 익숙지 않은 10대 소녀인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예나와 진솔 역시 "새로운 매력에 빠져든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연수구 옥련동 572-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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