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16일 '아트 프리마켓 페스티벌'이 원주 치악예술관 일대에서 개최

원주 도심 버스킹 공연 
출처: 원주시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원주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 프리마켓 페스티벌'이 원주 치악예술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아트 프리마켓 페스티벌은 공연과 전시, 프리마켓, 체험 등이 결합한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시민들이 즐기고 또 직접 참여까지 할 수 있다.

14일에는 '여름밤 멜로디'라는 주제로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지며, 15일에는 '도심 속 파티'를 주제로 DJ 공연이 이어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6일에는 '공존'을 주제로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 예술단체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시민들의 기대가 한창이다. 또 15일부터 16일에는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과 석고 마임, 마술 등의 무대가 진행되어 축제에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줘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것이다.

프리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더불어 아이디어 상품, 먹거리, 체험 등 50여 개 팀의 셀러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좋은 상품은 물론 맛있는 먹거리까지 제공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원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 마을과 함께 청년 슈퍼마켓을 운영해 축제에 젊음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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