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집으로' 방송캡처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배우 손현주가 故 윤봉길 의사의 후손 윤주빈을  두고 언급한 발언이 회자되고있다.

윤주빈은 MBC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프로그램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하 ‘집으로’) 제작발표회에서 “우선 ‘감사하다’고 마음 속으로 인사드렸다”고 털어놨다.

매화 다발을 들고 공원을 찾은 윤주빈은 “큰할아버지께 ‘저도 잘 컸고 우리 세대도 해방된 대한민국 안에서 잘 살고 있다. 앞으로 잘 해나가겠다’고 ‘이번 여정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마음속으로 말씀 드렸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왔다”고 고백했다.

단장 손현주는 “방송을 보면 느낄 것이다. 확실히 피는 못 속인다고 윤주빈과 윤봉길 선생님이 정말 닮았더라. 나도 깜짝 놀랐다”며 “윤주빈이 많이 차분해지더라. 위로해주고 싶을 정도로 차분한 모습으로 들어갔다.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주빈은 신인 배우로 2016년 tvN ‘THE K2’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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