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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리지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효린과, 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쓴이의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학교 시절 3년 동안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졸업증서와 졸업앨범을 함께 올리며 효린과 동창이란 것을 인증했으며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를 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에 효린 측은 15년 전 기억이라 흐릿하지만, 피해자라 주장하는 글쓴이를 직접 만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글쓴이는 직접 찾아온다는 공식입장에 "무서운 눈빛을 볼 자신이 없다"고 또 한 번 글을 남겼다. 하지만 현재 글쓴이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글쓴이는 자기 글이 삭제한 것이 아니라, 삭제 당했으며 IP가 차단됐다고 알렸다. 이와함게 효린 측은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언론 매체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전파될 수 있는 무형의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 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하는 등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효린의 기사 댓글에 "기사 뜨고 몇 시간 뒤 김효정한테 디엡 담장이 와 해외에서 스케줄 끝내고 지금 막 공항 도착해서 연락이 늦었어, 괜찮다면 지금 만나서 애기하고 싶은데 연락처 좀 보내줄 수 있을까? 하더니 6시간째 연락이 없고 중학교 동창들에게 제 연락처를 묻고다닌다는 연락을 받아 직접 디엠으로 연락처까지 남겼으며 감감무소식이며 네이트측에서는 제 아이피를 차단했다.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연락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변경했네요"라고 남겼다. 

한편 효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쓴이 역시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면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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