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의 선정 기념 및 상호 교류를 위하여 열려
[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오는 31일 영화의전당에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의 선정 기념 및 상호 교류를 위한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개막하여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모두를 위한 영화도시'(Film For All)라는 주제로 열리는 부산인터시티영화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부산인터시티영화제와 교류중에 있는 4개 도시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이 된 세계 13개 도시를 비롯하여 참가한다.
각 도시의 개성이 표현된 다채로운 장르의 로컬 영화 28편이 영화제 기간 상영된다.
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도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과 관련한 섹션도 펼쳐진다.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에는 올해 김휘근(부산), 알렉산드라 페체타(로마) 감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스토리인가든 시네아트 in 다육아트'가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시네라운지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 일정은 영화의전당, 부산인터시티영화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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