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 진행..."

출처: 서울돈화문국악당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이 오는 31일까지 우리음악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시민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16년 서울돈화문 국악당 개관과 함께 시작된 지원사업은 일상 생활 속 국악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규모인 140석에 적합한 50분 내외의 공연이 가능한 국악동호회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에 선정된 팀은 국악당에서 공연을 지원한다.

총 10개 팀을 선정하는 이번 공개모집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공연에는 동호회 활동 지원금을 포함하여, 팀별 프로필 사진 촬영, 무대와 기술스태프, 연습 및 리허설 공간 등 공연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과 함께 시작된 국악동호회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40여개 단체, 약 630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음악을 선보이는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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