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출처-방송캡쳐

 

조두순의 부인 탄원서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2008년 12월 조두순(66)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교 1학년이던 아이를 교회 안 화장실로 납치해 목 졸라 기절시킨 뒤 강간 상해했다. 아이는 항문과 대장, 생식기의 80%에 영구 장애를 가지게 됐다.

조두순 아내 A씨는 조두순이 2008년 경기도 안산에서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을 당시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A씨는 탄원서에 "밥 반찬 다하며 청소 등 성실한 남편이다. 예의를 아는사람"등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부인의 언급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정말 조두순 평생 감옥에서 썪어야한다", "정말 당신 딸이라고 생각해봐 소름 그 자체다 말로 표현이 안된다", "나 정말 눈물이 난다 이런 사회 현실이 조두순 같은 사람 나오면 절대 안된다" 등 수많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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