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크루셜스타, 김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30일 공개 열애를 인정한 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의 커플룩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각각 지난해 12월 9일, 지난 1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해당 사진 속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입은 상의가 비슷하다며 이전부터 둘의 연애를 의심해왔다.

30일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진경과 공개 열애 중임을 밝히며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30일 소속사 에스팀은 김진경과 크루셜스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힙합,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1년 째 열애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1997년생인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출연했다.

8세 연상인 크루셜스타는 1989년생으로, 유명 서양화가 박항률의 아들이다. 그는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하고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했다. 이후 긱스, 헤이즈, 기리보이 등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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