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라소 최고의 휴양지... 알려지지 않아 '아직 생소한 나라'

퀴라소, 박항서 감독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퀴라소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퀴라소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덜란드 사람들이 아주 사랑하는 휴양지이다.

퀴라소는 카리브해의 숨은 진주로 불리고 있다.또한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유럽풍의 건물들이 중심가를 장식하고 있다.

퀴라소는 1~9월이 건기이며, 10~12월은 우기이다.

한편 퀴라소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님 때문이다.

베트남은 5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1-0으로 꺾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베트남과 태국의 경기는 '미리보는 결승전’이었다. 

전후반 90분 동안 태국과 0-0으로 팽팽히 맞선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응우옌 아인 득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해 베트남을 또다시 흥분시켰다.  

이번 킹스컵 대회에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 퀴라소 4팀이 참가했다. 

베트남은 8일 오후 9시 30분 퀴라소와 결승전을 치른다. 퀴라소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2위로 베트남(98위)보다 16계단 위에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소속 쿠코 마르티나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피테서 아른험 소속 엘로이 룸 등이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