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 영화 ‘리턴 투 센더’가 소개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리턴 투 센더는 자신을 성폭행 한 남자에 대한 분노를 숨긴 채 계획적으로 다가가 그를 응징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지난 2014년 ‘나를 찾아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자타공인 스릴러 여왕 ‘로자먼드 파이크’가 주연이다.

앞서 ‘나를 찾아줘‘에서 영혼 없는 눈빛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로자먼드 파이크는 ‘리턴 투 센더’에서는 한층 더 진보된 눈빛 열연을 선보였다.

로자먼드 파이크가 맡은 역은 미란다로 성폭행을 당한 후 삶이 통째로 망가진다. 그런 가운데 미란다는 자신도 모르게 소시오패스 성향을 조금씩 드러내고 자신의 삶을 뭉개버린 그 남자를 향한 복수를 결심한다.

‘리턴 투 센더’ 속 미란다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묘한 표정과 함께 알 수 없는 행동들을 이어간다. 그래서 더더욱 영화 속 미란다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ㅍ편, ‘리턴 투 센터’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 속 코너 ‘영화 제목은 뭐지?’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