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나들이 갈만 한 곳 추천
- 용인 에버랜드,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서울 낙산공원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한낮 날씨가 30도 가까이 이르는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주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나들이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한다.

출처: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

1. 용인 에버랜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는 장미축제가 한창이다. 축제는 지난 5월 17일 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입한 후 입장 할 수 있다.

에버랜드 내에 조성된 장미정원은 총 6개의 테마로 비너스원, 미로원, 장미성, 빅토리아원, 큐피드원, 로즈 스카이로 나뉘어 있다. 장미 정원은 각 테마 별로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며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SNS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장미 정원 내에 마임 퍼포먼스, 향수 공방,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10:00~22:00 이며 자세한 문의는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출처: 더 서울 라이티움 공식 홈페이지

2.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미술관 '더 서울라이티움'은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미술관이다.

서울숲에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로 산책을 나와 편하게 방문하기도 좋은 곳이며, 친구 또는 연인과 다양한 미술 작품을 보며 색다른 힐링을 할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지난 5월 21일 드가, 가우디, 밀레, 쇠라, 무하의 작품을 재구성한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전을 새로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7월 7일까지 열리는 '그림책NOW展' 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00~19:00시 입장 마감은 18:00 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입장료 및 기타 문의는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출처: visit seoul net 홈페이지

3. 낙산공원

서울시 종로구의 위치한 낙산공원은 강북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최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낙산은 높이가 100m가 살짝 넘는, 남산 보다 조금 낮은 산으로 산에 오르는 길은 혜화문과 동대문, 대학로로 나뉜다.

공원은 낙산의 성곽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서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낙산공원은 아름다운 야경 덕분에 이민호,박신혜 주연의 '상속자들', 황정음 주연의 '그녀는 예뻤다' 등 많은 한류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성곽에 올라 도시의 불빛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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