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지현기자]9일 전국은 흐리다 비가 온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다. 비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할해져서 전국적으로 ‘좋음’ 혹은 ‘보통’이다.

기상청은 ‘오늘 날씨 예보’를 통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는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그 밖의 지역에 고루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평년(14∼18도, 22∼28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충남 전북이 20~60㎜이고 강원 영서 충북 전남 경상내륙지방에는 5~40㎜정도 비가 내린다, 경기 서해안 등 많은 지역에서 80㎜ 이상 비가 내리기도 한다.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5㎜ 내외로 비가 내린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비가 내리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중부 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바람이 불어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이다.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바다 물결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ｍ, 남해 0.5~2.0ｍ, 동해 1.0~2.5ｍ로 높게 일어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