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출처 한국고전번역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한국고전번역원은 은평구 신청사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고전 특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전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 줄여서 '고마움'이라고 명명한 특강에서는 학계와 문화계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대중과 만나 지식을 알린다.

김병일 도산선비문화수련원장은 오는 19일 '이 시대 리더와 선비정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26일에는 이이화 씨가 녹두장군 전봉준을 소개한다.

이어 민병희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 송재소 퇴계학연구원장,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시업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이 차례로 강사로 등장한다.

신승운 한국고전번역원장은 오는 11월 20일 마지막 강연에서 '고전번역 현대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논한다.

회당 정원은 120명, 수강료는 없다. 자세한 정보는 번역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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