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16년 뮤지컬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열렸다.

엄숙한 분위기의 공연장에서 즐기는 문화를 벗어나 자연 속에 펼쳐진 화려한 뮤지컬 무대를 치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기존 뮤지컬 팬과 자유를 즐기는 페스티벌 마니아들을 동시에 섭렵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자라섬에 아직 오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기자가 먼저 둘러본 팁들을 소개한다.

   
 

1. 자리에 따라 사용 가능한 편의 물품이 다르다.

날씨란 게 또 어찌 될지 모르지만 정말 야외에서 즐기는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날씨가 무척 더운 것에 대비해야 한다. 현재 관람석에는 양산과 텐트가 다수 펼쳐져 있다. 물론 텐트를 칠 경우 일정 라인 이상 바깥으로 나가야 하므로 잊지 말자. 등받이 의자는 사용할 수 있고 에어 쿠션은 텐트 존에서 사용해야 한다.

   
 

2. 물품 검색대가 있다.

물품 검색대에서는 반려동물, 고성능의 촬영장비(DSLR급), 배달 음식 등의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과자류는 반입 가능하며 여타의 음식들도 가져온 도시락통에 담을 경우 문제 없이 들여올 수 있다.

   
 

3. 성인 인증이 있다.

페스티벌 팔찌 부착 할 때 혹은 대극장 푸드존 쪽에 설치된 부스에서 성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주류 구입 및 흡연 장소 이용등을 할 때 확인하다고 하니 잊지 말고 해야 한다.

   
 

4. 푸드 존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현금을 단단히 준비해 가는 것을 말리진 않지만, 대부분의 푸드 존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므로 참고하면 좋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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