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대사로 발탁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홍보대사 위촉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6월 18일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와 컨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트레이 키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기관에서 진행하는 주요 행사에 함께 참여할 것이다.

스트레이 키즈가 선정된 이유는 작년 데뷔 곡 'District 9'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고 올해 발표한 곡 '미로(MIROH)'가 국제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의 앨범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등 해외에서 전석을 매진과 함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질 거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이 기관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나 매년 해외에서 사랑받는 아이돌 그룹과 함께 '국제 컨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9)'을 진행하여 2016년 '방탄소년단(BTS)', 2017년 '엑소(EXO)', 2018년 '위너(WINNER)' 등이 공모전 참가를 독려하는 영상에 참여한 바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활동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해외문화홍보원 김태훈 원장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홍보 활동으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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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대사로 발탁

6월 18일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대사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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