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열려... 동북아에너지 공동체 관련 논의해

출처 : 남도일보 |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제2회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 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유관기업과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남도일보가 창사 22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국제포럼은 (재)국제기후환경센터와 (재)녹색에너지 연구원이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광주시, 전남도, 한국전력이 후원한다. 

포럼에서는 '신한반도 체제와 동북아에너지공동체-광주·전남 에너지산업,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주제로 발제와 초청·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초청토론에는 이경훈 산업통상자원부 분산에너지과장이 '동북아 에너지 공동체와 광주전남의 기회 요인화 방안'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부회장, 손경종 광주시 전략산업국장,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 김영삼 광주시 남북교류협의회 사무국장,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이 나선다.

포럼 주제 발제자로는 러시아와 몽골 학계 관계자와 정우진 한반도 개발협력연구소장, 이건철 동신대 교수가 나선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광주와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상화와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에너지 벨리의 성공적 정착과 산업화 기여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은 지난 24일 "해외 사례와 광주·전남의 준비상황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및 지원정책 방향을 가늠해봄으로써 광주·전남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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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5일 나주서 국제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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