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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야니(orYANY), 미니멈, 슈스파, 행텐, 브이선 | ||
퇴근 후 야구장을 찾는 여성들에게는 사무실은 물론 야구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실용성 있는 가방이 제격이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오야니의 시드니 라지백은 여러 가지 소품들을 챙길 수 있어 매우 실속 있는 아이템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회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독특한 컬러 블록이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도시 여성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평소 깔끔한 시크 룩을 즐기는 여성들은 트렌치코트와 함께 와이드 팬츠를 입는 것이 좋다. 핏이 넉넉한 와이드 팬츠는 사무실에서는 깔끔한 느낌을 전달하며 활동성이 높은 야구장에서는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신발은 톤 다운된 컬러의 단정한 플랫 슈즈를 선택하면 사무실에서는 격식을 갖춰주고 야구장에서는 발이 편안해 불편함 없이 야구 관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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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야니(orYANY), 미니멈, 슈스파, 행텐, 브이선 | ||
주말 경기를 보며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여성들은 좀 더 캐주얼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오야니 테일러 미니 크로스백은 응원할 때 양손이 자유롭고 무게가 가벼워 매우 실용적이다. 특히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오야니의 테일러 크로스바디는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돼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을 완성해준다.
색채가 풍부한 미니백에 스웻셔츠와 데님 팬츠를 더하면 귀여운 여성 야구장 스타일이 연출된다. 주말 경기는 낮에 이뤄지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은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하는 비법이다.
오야니 관계자는 "포스트 시즌 경기가 한창인 요즘, 경기장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야구장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라며 "비비드한 미니백과 귀여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아 젊은 층 사이에서 야구장 가방으로 인기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