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긴 추석연휴가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더 다가왔다.

가을이 되면 많은 무더운 여름 휴가와는 달리 가족, 연인 친구등 많은 사람들이 가을 여행을
가게 되는데 특히 부산은 볼거리, 즐길거리, 미식거리, 교통, 숙박시설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고루 갖춘 수준높은 여행지다.

특히 부산은 영화의 도시이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하는 10월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돌아보는 이 여행은 부산에서 시작해 거제를 지나 통영에 이르는 2박 3일 코스다. 영화의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곳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건축물 또한 볼거리다.

부산의 대표적 해변인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고운 백사장을 거닐 수 있으며,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사철 푸른 소나무가 무성한 동백섬의 등대전망대에서 해운대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소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달맞이길을 산책할 수 있다.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말만 들어도 설레는 그 곳, 광안대교가 지키고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탁트인 시원한 바다를 품고 있어 우리나라 사람 누구든 사계절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다.

또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는 수 많은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면서 광안리 해수욕장의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다양한 조각들을 보며 걸을 수 있는 테마거리도 조성되어 있다.

다가오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추어 부산여행을 계획하자.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좋은 추억을 만들수있지 않을까.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부산의 대표적인 면요리 전문점 중 하나이며 광안리 맛집으로 잘 알려진 만빙고 제면소다. '만빙고 제면소'는 광안리 밀면, 광안리 우동 맛집으로 우동의 본고장 일본 카가와에서 大和제면학교를 졸업하고 우타츠의 우동전문점 龜城庵에서 수련한 제면의 장인인 대표가 직접 면을 제면하고 육수를 뽑는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 MBC 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방송에서 MC 김경식, 사유리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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