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정동환, 김이나의 완벽한 발라드 조합, 박재정 미니 2집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가수 박재정의 새 앨범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박재정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7일 공식 SNS에서 박재정의 미니 2집 '노랫말'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뮤직비디오 프리뷰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영재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건희와 신예 배우 이지원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0초 프리뷰에는 두 사람의 애틋한 입맞춤 장면과 함께, 단 몇소절만으로도 박재정의 아련한 감정선이 그대로 느껴지는 목소리가 담겨있어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나얼,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과 함께 작업한 에이프릴샤워필름의 송원영 감독이 연출했다.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선물', '동화' 등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넘버를 히트시킨 멜로망스 정동환의 곡으로, 천재 작사가 김이나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박재정의 역대급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박재정의 새 앨범에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을 포함해 'Serenade(세레나데)', '오드리', '러브레터', '받아줄 수 없는 마음',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사랑한 만큼' 등 아련한 감성의 일곱 발라드가 수록되었다.

박재정의 미니 2집 '노랫말'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앨범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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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비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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