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이 대학로 게릴라 콘서트를 열였던 방송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했다.

이날 박수홍은 2집 앨범 발매 전 게릴라 콘서트를 위해 손헌수·윤정수와 서울 혜화동 대학로로 나섰다. 이들은 텅 빈 마로니에 공원을 보며 자신 없는 모습이었지만, 야광봉까지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공연을 홍보했다.

박수홍 모친은 "아들이 가수가 아니잖아"라며 불안해 하면서도 "30명 정도 와줬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불안한 마음을 안고 공연장에 도착한 박수홍과 손헌수는 안대를 벗자마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모였던 것. 박수홍과 손헌수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고 신곡을 열창 해 감동을 줬다.

한편  박수홍은 7월 7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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