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창회
조수미, 홍혜경을 잇는 한국의 대표 소프라노 김성은
피아니스트 추원주, 클라리네티스트 김욱... 해설 피아니스트 이주현

출처: 영음예술기획, 소프라노 김성은 독창회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소프라노 김성은이 오는 7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김성은은 부산음악상, 전국 대구 성악콩쿨 대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았으며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쿨 우승 및 특별상 수상,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쿨 대상, 이태리 토티 달 몬테 국제콩쿨 우승 등 다수의 국제 콩쿨에서 활약을 보여주며 최정상 소프라노 대열에 올랐다.

동양인 최초로 이태리 베로나 아레나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렛토'의 타이틀롤 질다 역을 열연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오페라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에서 완벽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준 후 국내 각지 언론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조수미와 홍혜경을 잇는 한국의 대표 소프라노로 자리매김 하였다.

김성은은 스페인 황실 신년음악회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 협연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초청 독창회, 기념 초청 공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추원주와 클라리네티스트 김욱이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에서는 김성은이 부르는 솔레르, 모차르트, 슈베르트, 비아르도, 슈트라우스의 가곡과 아리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이주현이 해설을 맡아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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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최초로 '리골렛토' 중 질다 열연한 김성은... 오는 7월 9일 독창회 개최

오는 7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창회
조수미, 홍혜경을 잇는 한국의 대표 소프라노 김성은
피아니스트 추원주, 클라리네티스트 김욱... 해설 피아니스트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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