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워요" 서울 32도·대구 34도…곳곳 폭염주의보
외출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휴대 필수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4일 오늘,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3일 기상청은, 오늘 4일과 오는 5일 이틀간 폭염 영향예보 발효 지역을 발표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증가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 가볍고 밝은 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및 양산을 휴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의단계 지역에서의 야외작업자는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옥외 작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휴식시간을 늘려야한다고 전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울산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 등이다.
---------------------------------------------
"오늘도 더워요" 서울 32도·대구 34도…곳곳 폭염주의보
외출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휴대 필수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