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최저임금을 놓고 8천원 선 그리고 1만원 선에서 계속해서 의견충돌이 있는 가운데, 어느쪽으로 정해지든 이미 치솟은 인건비에 자영업자의 시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월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유지한다면 인건비의 부담이 적을 수도 있지만, 경제상황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패턴도 달라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런 전반적인 사회경제상황에 예비창업자는 최대한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업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창업박람회 설문조사결과 ‘2019 창업 키워드’는 ‘무인창업’ 가 되었을만큼 대한민국은 무인창업 열풍이다.

무인창업 또는 1인창업으로 운영되는 업종은 다양하지만, 유행을 타지 않고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지속적으로 관련이 있는 업종을 선택하여야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그 중 셀프빨래방은 유행을 타지 않는 다는 점, 생활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련되어 장기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 체력적 부담이 없으면서 타업종 대비 시간적 활용도가 좋기 때문에 투잡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40대 50대 그리고 은퇴를 준비하는 실버세대까지 관심이 집중되는 무인창업 아이템이다.

무인창업 열풍으로 최근 몇 년간 늘어난 셀프빨래방 전문 브랜드 중 ㈜워시프렌즈는 2016년 기업이 설립된 이후, 햇수로 4년간 폐업한 셀프빨래방 지점이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이렇게 폐업률 0%가 가능하도록 운영될 수 있었던 워시프렌즈의 기업 파워는 셀프빨래방 오픈과 유지관리, 사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본사 전문 인력들의 지원에 있다.

해당업체는 빨래방의 매출을 결정하는 상권분석부터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업용 세탁장비만을 취급하는 워시프렌즈의 고집, 운영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설비작업, 고객의 이목을 끌만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컨셉, 운영 후 마케팅 홍보와 전문 A/S팀의 사후관리 까지 무인빨래방 오픈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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