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출처-박유천 SNS

 

박유환이 형 박유천의 석방 하루만에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유천·박유환은 그간 연예계에서 형제애가 투텁기로 유명했다. 박유천의 인기에 힘입어 대중에 얼굴을 알리게된 박유환은 형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특히 2017년 박유환이 전 연인과 사실혼 파기 송사에 휘말렸을 때에도 2016년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 사건과 함께 언급되며 형제가 함께 주목을 받았다.

박유천·박유환 형제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인종차별을 겪으며 형제가 더 똘똘 뭉쳐 우애가 깊어졌다고 한다. 박유환은 형이 군복무중이던 2016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우리형은 저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다"고 그리워하며 "항상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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