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이 지나갔다.

특히 올해는 36도를 넘는 폭염날씨로 인해 길게만 느껴지는 여름이었던 거 같다. 유독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서인지 최근 선선해진 가을 날씨로 모임, 나들이, 데이트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강남역은 서울을 대표하는 모임 장소 중 한곳으로 20~30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주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곳이다. 여기에 강남역 주변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연인 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코스 중 한곳으로도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강남역, 역삼역 주변이다 보니 강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색적인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분야가 '퓨전 요리'다. 기존 음식과는 다른 변화된 음식을 통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인기를 높이고 있는 메뉴로 강남역 맛집 인기명의 '조개갈비찜'이 있다. 조개찜과 갈비찜을 합쳐 새로운 조갈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푸짐한 해물이 들어 있는 조개찜과 큼지막한 소갈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요리로 KBS2TV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유명 강남 맛집이다. 또 랍스터를 추가 구성해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종종 이용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푸짐한 양과 맛으로 강남역 주변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 모임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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