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구레 ⓒ 올리브TV '한식대첩4' 방송 화면 |
[문화뉴스] 수구레가 '한식대첩4' 첫 회에서 독특한 식재료로 주목 받았다.
지난 28일 오후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4'가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보기 드문 식재료가 등장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목을 사로 잡은 것은 우랑. 이는 숫소의 생식기로 서울팀은 우랑을 식재료로 등장시켰다.
서울팀은 "왕이 먹었던 음식은 아무나 먹던 게 아니다"면서 "세종대왕이 18남 4녀를 두신 이유다. 정력이 좋아진다"고 이야기했다.
또 경남팀은 수구레를 들고 나왔다.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소고기 사이의 부위로,심사위원들은 수구레 음식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나타냈다.
한편, 네 번째 시즌을 맞은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한 판 대결을 펼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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