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모바엘리나 SNS

[문화뉴스 김은노 기자] ‘틱톡여신’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카리모바엘리나가 지난 10일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직관하며 선발투수로 활약한 류현진을 응원했다. 카리모바엘리나는 이번 올스타위크 동안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LA다저스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MLB 아이템을 활용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리나대장님’으로 더 익숙한 카리모바엘리나의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지만 다섯 살 때 부모와 함께 귀화했다. 틱톡은 물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틱톡 팔로워는 300만명 거느린 메가 인플루언서다. 

 

카리모바엘리나 SNS

올스타 위크에는 카리모바엘리나와 함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의 공식 서포터즈 엠엘비크루로 활동 중인 배우 홍지윤과 신수현 그리고 김스테파니헤리와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스타위크의 메인 이벤트였던 아메리칸 올스타와 내셔널리그 올스타 간의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는 한국인 최초 선발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선수는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DJ 르메이유(뉴욕 양키스), 마이크 트라웃(LA애인절스),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 MLB를 대표하는 강타자를 3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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