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문화공감 콘서트 '헬로 케이‘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 헬로, 케이!(Hello, K!)' 콘서트를 오는 17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융·복합 공연팀 '생동감 크루'의 화려한 LED 공연으로 막이 오른 뒤, 남자그룹 엔티크(N.Tic)와 여자그룹 시엘시(CLC)가 K팝을 선보이고 소리꾼 이봉근, 광개토 사물놀이, 엠비크루 등이 판소리와 풍물놀이, 사자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60여개국 외국인 유학생 1천600여명과 함께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K팝 댄스를 선보이는 특별무대도 준비했다.
 
7월 연세대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충남대에서 대전·충남권 지역 10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난다.
 
'헬로, 케이!'는 주한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과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문화공감 콘서트 '헬로 케이‘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