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출처-방송 캡쳐

 

'혈관청소부'라고 불리는 크릴오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크릴오일 부작용도 화제다.

크릴오일은 청정 지역인 남극해에만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크릴은 작은 크기와 먹이 사슬 중 하단에 위치해 중금속 축적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다.

크릴오일은 지방 덩어리를 분해해 기름때를 더 쉽게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감소 효능도 있다. 이를 통해 뇌혈관의 질환 및 당뇨 합병증 같은 문제들에 크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크릴오일을 너무 많이 섭취하다 보면 혈액 응고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공복에 섭취하면 위경련, 구토, 설사, 식욕감퇴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크릴새우는 갑각류의 일종이기 대문에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크릴오일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하루 2000mg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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