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줄거리, 주요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인지까지 알아보기
  • 오지현 기자
  • 승인 2019.07.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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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1일 첫 방송을 월화드라마 '시작한 60일, 지정생존자'가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아직 드라마를 보지 못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뜨거운 인기로 최근 시즌3까지 제작된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한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인해,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발생하는 내용이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무위원들도 테러로 인해 모두 사라진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은 점점 높아지고 이에 따라 국내 정치판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내각 최하 말단에서 한순간에 최고 권력이 되어버린 환경부 장관 박무진은 조금씩 국가의 위기 상황을 극복함과 동시에, 테러의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 '60일, 지정생존자' 홈페이지, 주인공 박무진
출처: '60일, 지정생존자' 홈페이지, 주인공 박무진

▲박무진 역- 지진희

카이스트 출신의 환경부장관이자, 예상치 못한 폭탄 테러로 현재는 대한민국의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과학고등학교 재학 시절 수재라는 별명을 가졌고, 카이스트 졸업 후 화학과 교수까지 역임한 엘리트 인재로 역대 최연소 환경부 장관에 임명되는 영광을 누렸다.

과학자로써는 순탄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정치 경력은 불과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초보 정치인으로 한미 FTA 협상 당시 먼지가 가득 찬 페트병을 터트려 외교적 결례를 범하지만, 오히려 이 사건 때문에 협상이 유리해졌다는 대통령의 격려를 받는다.

과학자로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거짓에 근거한 테이터로 협상할 수 없다고 항변하다 환경분 장관직에서 해임되지만,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가지 않아 공식적으로 해임되지는 않았다.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환경부 장관의 타이틀만 유지하고 있던 박무진은 국회의사당 시정연설에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은 내각 인사가 되었고, 폭탄 테러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내각 인사가 죽은 상황 속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승계 받은 유일한 인사가 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간다.

 

출처: '60일, 지정생존자'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주요인물 '최강연'

▲최강연 역- 김규리

박무진의 아내이자 인권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최강연은 솔직하고 주저함이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힘없고, 돈 없고 억울한 것들이 많은 의뢰인들은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변호인을 꿈꾸며, 보통 인권 변호사들과는 다르게 변칙의 기술을 써가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판에서 승리를 가져온다.

그러던 중, 갑자기 국회의사당에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박무진이 대통령의 권한대행에 오르면서, 최강연은 엄마와 아내의 역할뿐만 아니라 권한대행의 배우자 역할까지 요구받는다.

 

출처: '60일, 지정생존자'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주요인물 '한주승'

▲한주승 역- 허준호

청와대 전직 비서실장으로, 강직한 성품과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는 청와대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인물이다.

백혈병으로 인해 죽은 아들의 발인 날에도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서 출근했고, 대통령의 최측근의 자격으로 북한과 평화협정 사전협의를 위해 판문점으로 이동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평화협정 때문에 테러를 피할 수 있었던 한주승은 모든 인사가 사망해버리는 위기 속에서, 60일간 박무진이 대한민국을 잘 이끌도록 보필해야하는 임무를 수행하게된다.

정치감각이 없고, 권력의지가 없는 박무진을 무능한 권한대행으로 여기지만,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고 존경했던 양진만 대통령의 모습을 박무진에게서 발견하면서 내적인 갈등을 겪게 된다.

 

출처: '60일, 지정생존자'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주요인물 '오영석'

▲오영석 역- 이준혁

해군 사관학교 출신으로 백령 해전 승리의 주역인 무소속 국회의원 오영석은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순식간에 상대를 편하게 하는 친화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타고난 리더로, 실용적인 정책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간다.

테러의 배후에 북한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 속에서, 오영석이 북한과의 '백령해전'에서 승리한 청년 장교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출처: '60일, 지정생존자'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주요인물 '한나경'

▲한나경 역- 강한나 

겉으로 보기에는 이쁘장한 얼굴이지만,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행동파 국가정보원 분석관이다.

국정원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갔던 한나경은 국회의사당 테러 사건에 투입되는데, 현장에서 발견한 폭탄 잔여물에서 발견된 단서로 폭탄 테러가 북한의 소행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보고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보고는 철저하게 묵살되고, 폭탄 테러를 계획한 배후 세력들은 자신들이 밝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그녀를 함정에 빠뜨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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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과 같은 정치적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박무진'과 주변 인물과의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비서실장 한주승을 필두로, 비서실 선임 행정관 '차영진', '환경부 장관 정책비서관 '정수정', 연설비서관 '김남옥'은 초보 정치가인 박무진을 조력하는 세력으로,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은 박무진에게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며 정치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어, 박무진은 국정원 대태러팀 분석관 '한나경'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정원 소속 요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소속 국회의원 '오영석'과 선진공화당 대표 '윤찬경', 서울시장 '강상구' 합참의장 '이관묵'과는 정치적 라이벌의 관계를 구성하며 극의 전개된다.

한편,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별다른 예정이 없는 한 오는 8월 20일에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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