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구립 도서관 초등 대상 여름방학 독서교실 운영

성동문화재단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들 '여름방학 독서교실'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책 읽기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초등 대상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열린다.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 용답, 성수, 청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여름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성동구립도서관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 2일, 6일, 7일에 '이젠, 나도 1인 미디어 제작자!’ 주제로 운영한다. 최형미 작가를 초청하여 ‘얼렁뚱땅 크리에이터: 유튜브 나도 해볼까?’ 유튜브 제작 특강을 열고 성동구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초등 3~4학년 대상 ‘서로 다른 우리가 만들어가는 인권’을 주제로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 열린다. ‘인권아 학교 가자’ 이기규 작가 초청 어린이 인권 토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동구립용답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속 음식이야기’ 주제로 운영한다. 예정된 프로그램에는 강사 초청 요리교실, 독서 골든벨 등이 있다.

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초등 2~3학년 대상의 ‘생명의 신비를 밝혀라!’가 운영된다. 강사 초청 특강 등이 예정되어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만날 수 있다.

성동구립청계도서관은 '다 같이 놀자~ 도서관놀이터'를 주제로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만날 수 있는 이 행사는 언플러그드 놀이 전문 강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