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흑본당

대만발 흑당밀크티의 열풍이 한국에 상륙하여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흑당은 사탕수수를 그대로 사용하여 고유의 극한 단맛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철분과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뜨거운 대만밀크티 열풍을 이어 가기 위해 관련 기업들의 발걸음 역시 분주해지고 있다.

바푸리 숯불김밥으로 유명한 (주)비피알 가맹본사는 1년여의 현지 조사와 답사를 통해 브랜드 런칭을 마쳤다. 대만 본토의 오리지널 밀크티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해 제공하는 대만 오리지널 흑당&버블티 ‘흑본당’은 목동점과 부천역점, 수원호매실점, 강서구청점을 기점으로 벌써부터 대대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흑본당에서는 흑본당버블티의 핵심 재료 타피오카 펄과 흑당의 주원료를 직수입하여 각 가맹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막대한 로열티를 해외에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자체 개발 토종 브랜드로 점주의 부담감을 대폭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흑본당 버블티는 결국 가맹점의 높은 수익 구조를 우선하여 개발된 전문점인 셈이다.

관계자는 “요즘뜨는프랜차이즈 흑본당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며 (주)비피알에서는 전국 선착순 지역 1호점 (전국 10호점)에 한하여 무려 3,900만 원의 (인테리어 무상 지원) 지원금을 제공한다. 목동점, 부천역점을 비롯한 전국 가맹점주분들이 다양하게 문의해 주신 결과를 보답하는 차원에서 제시되는 지원금은 입지 조건 및 선착순으로 특혜 창업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흑본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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