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7화에서 지진희는 거국내각으로 탄핵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찬경(배종옥 분)은 박무진(지진희 분)을 만나 “내각을 철회하지 않으면 박대행을 탄핵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무진은 아무 말 없이 소파에 앉았다.

집에 있던 박무진의 아내 최강연(김규리 분)은 박무진에게 말을 건넸다. 이에 박무진은 귀찮은 듯한 태도로 짜증을 냈다.

이에 최강연은 “오늘 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웟다.

최강연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말해보라고 했다.

그러자 박무진은 “하고 싶은 게 딱 하나 있다”며 “다시 우리 집으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지진희는 극의 시작과 끝을 묵직한 연기로 장식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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