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 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60일,지정생존자’ 김규리의 워킹맘 패션이 TV에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9회에서는 지진희와 김규리의 첫 만남 당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형 스캔들에 휘말린 박무진(지진희 분)은 최강연(김규리 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우연히 최강연에게 반해 정중하게 데이트 요청을 했다.

또 박무진 가족의 집에서 TV를 보던 도중 최강연의 ‘워킹맘 패션’이라는 주제로 최강연의 모습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최강연은 누가 찍은 것인지 곰곰이 생각했다. 그러자 집에 있던 한 직원이 “패션 자체가 정치적 메시지”라며 “스캔들 따위보다 더 많은 의미가 부여될 수 있다”고 말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촘촘한 스토리, 영화 같은 연출, 배우들의 흡입력 높은 연기와 함께 ‘명품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지진희와 김규리의 아들 박시완(남우현 분)은 친자가 아닌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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