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랏말싸미/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나랏말싸미’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6만 4201 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81만 9930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나랏말싸미’는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에 모든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 천한 신분의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들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를 만들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세종대왕역은 배우 송강호, 신미 스님역은 배우 박해일 그리고 소헌왕후역은 배우 전미선이 맡아 폭발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나랏말싸미’는 흥행 봄바람을 타고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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