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경찰 유착, 박유천 성폭행, 박유천 성폭력, 박유천 마약

출처: 연합뉴스, 박유천 경찰 유착?, "당시 수사 참여 경찰관 상대 조사 진행"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마약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박유천에게 경찰 유착이라는 새로운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매체는 "박유천이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을 당시, 해당 관계자들을 집에 초대하여 식사를 접대했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최근 박유천과 경찰 사이 유착 의혹인 담긴 풍문을 확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6월 성폭행과 성매매 논란으로 총 네 번의 고소를 당했다. 첫 번째 고소는 6월 13일 강간 혐의였고, 두 번째 고소 역시 강간 혐의로 6월 16일에 고소를 당한 바 있다.

평소 바른 이미지를 쌓아왔던 박유천은 해당 성폭행 고소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으나, 그에 대한 성폭행 관련 고소는 끊이질 않고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난 2016년 6월 17일 박유천의 자택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고소를 진행했고, 고소 관련 기사가 보도된 지 몇 시간 흐르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2015년 노래방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하는 네 번째 여성의 고소가 이어진 것이다.

 

출처: 연합뉴스, 박유천 성폭행 혐의 입건 당시, 경찰 관계자 집으로 초대해...

성폭행과 관련된 고소들이 끊이질 않는 상황 속에서,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고, 당시 경찰은 여성청소년팀과 지능팀, 그리고 서울지방경찰청 일부 인원이 파견돼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 달간 진행된 경찰 조사 결과,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근거로 박유천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성매매와 사기 혐의만을 각각 적용해 검찰에게 사건을 송치했다. 

한편,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입건되었을 당시, 경찰 관계자를 집으로 초대했다는 소문은, 사건 발생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찰서 안팎으로 떠돈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소문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당시 수사에 참여했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 투약 사건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며, 연예계 은퇴를 밝힌 박유천에 대한 경찰 유착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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