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7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멤버십데이와 달리 등급에 관계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최대 50%까지 상품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인기 품목을 특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천원의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천원의 행복 쿠폰은 매일 오전 8시, 네이버에 '이니스프리 빅세일'을 검색하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0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주요 제품은 ▲비비드 크리미 틴트와 파워프루프 아이라이너 ▲애플 씨드 딥 클렌징 폼 ▲안티에이징 밴드 트라이얼 세트는 각각 1000원 ▲청보리 고마쥬 필링 마스크 ▲한란 인리치드 크림은 각각 3000원, 7000원 등이다. (1인 1회 1품목 한정)

이니스프리 8월 빅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뷰티' 신화를 이끌었던 화장품 로드숍들이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으로 위기에 빠지자 해외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고 있다.

로드숍들은 소득 증가 수준보다 뷰티 시장이 초창기 상태인 일부 동유럽·아시아 국가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며 K뷰티의 부활을 다시 한번 노리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K팝 인기와 함께 미샤, 토니모리, 이니스프리 등 한국 로드숍 인지도 상승 덕분에 향후 한국 화장품이 더 활발하게 유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