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골프 캐쥬얼 브랜드 JDX((주)신한코리아)와 (주)제일저지, 제휴 협약(MOU) 이번 7월 체결 밝혀

(주)제일저지 양대영 대표이사(사진좌측)와 JDX((주)신한코리아) 김한철 대표이사(우측)가 MOU 체결하는 모습. 사진=JDX (제이디엑스) 제공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고객분들이 좋은 품질의 의류를 손쉽게 착용 가능하도록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면서 "양측의 전략 및 실질적 제휴를 통해 국산 섬유 소재 개발에 협력하고, 양질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골프웨어 브랜드 JDX(제이디엑스) 김한철 대표는 밝혔다.

최근 친환경 제품 개발로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워셔블 린넨 및 향균성 한지 소재를 개발한 (주)제일저지는 니트 및 우븐 소재를 개발부터 생산까지 진행하는 회사로 1998년 설립되었다. 현재 이탈리아 소재를 수입하여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신소재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외 미국, 홍콩, 유럽 등에 소재 수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신소재 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 ▲우수한 기능성 소재 사용으로 고품질의 상품 생산 ▲마케팅에 관한 검토 자문 및 협력 ▲트렌드 및 정보 공유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접근하여 골프웨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왼쪽부터) 제일저지 사업부장 정경식 이사, 제일저지 대표이사 양대영, JDX((주)신한코리아) 대표이사 김한철, JDX 총괄 사업본부장 최병찬 전무

한편, 상품기획부터 마케팅 및 신규 점 개설 등 책임 운영 시스템을 조직 개편으로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JDX는 지난 6월 17일 최병찬 전무를 사업 전반 총괄 사업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이번 여성골프웨어 새로운 모델로 배우 유인나 발탁 및 남성골프웨어 연속 모델 차승원과의 계약을 진행했으며, JDX의 (주)제일저지 MOU 체결과 두 모델의 콜라보의 시너지 효과로 내년 2020 JDX 제품을 기대해도 좋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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